지난 25일 충남 서산시 농촌일손돕기 출발에 앞서 신영민 단장이 지상욱 위원장, 최창식 구청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8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지상욱) 나눔 봉사단(신영민)은 지난 25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마용리 이상일씨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영민 단장을 비롯해 김기윤 운영위원장, 박영한 길기영 부단장 등 49명이 참석해 1천여 평의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캐기에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농촌의 어려움을 감안해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 50박스를 구매하기도 했다.
신영민 단장은 "나눔 봉사단에서 매년 현충원과 지역을 돌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 돕기에 앞장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감안해 농촌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새누리당 중구당협 지상욱 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시의원 등이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