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중부 인문학콘서트

중부교육지원청… 오는 29일 성동공고 강당서

/ 2015. 10. 28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2015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 중부 인문학 콘서트'를 성동공고 강당에서 실시한다.

 

2015년 인문주간(10.26∼10.31)을 맞아 개최되는 이날 인문학콘서트는 인문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학부모·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1부에는 바리톤 송기창의 '이야기가 있는 다이돌핀 음악여행', 행사 2부에는 문화평론가 정윤수와 함께하는 '클래식의 이해'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바리톤 송기창은 '청산에 살리라',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열창한다.

 

문화평론가 정윤수는 '클래식의 이해, 바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일반인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부 교육가족에게 따뜻한 감성과 아울러, 문학과 음악이 함께 하는 인문학적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