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특혜 업종 제외 철회"요구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립 50주년… 잠실실내체육관 1만 회원 운집 상생발전 결의대회

 

지난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외식업 중앙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갈창균 회장 등이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 2015. 10. 21

 

외식업에 종사하는 43만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만여 명의 중앙회 회원과 새민련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뜨거운 막이 올랐다,

 

중구에서는 김영주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회원들 약 135명이 함께 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함께 여·야 양당 대표에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설정 폐지 △근로시간 특례업종 제외 철회 △대기업의 외식업 진출 문제 등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걸림돌을 정부에 호소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