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홍운표 회장과 대만 리 꽌웨이 타이베이 지부 회장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0. 21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회장 홍운표)는 지난 5일 사무실에서 대만(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타이페이 지부)과 MOU를 체결하고 2015년 4분기부터 대만, 중국 시아먼, 중국 총칭 3곳에서 산업, 정부, 학술 종합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유행 패션으로 아시아 패션 비즈니스 종합체를 선도하고, 국경을 넘어선 (한국 동대문, 중국 총칭, 중국 샤먼과 대만) 공식적인 회사 자원과 국가 간 무역 협의, 청년 창업 우대 정책을 결합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양안 패션 단지를 만들어 국제 산업, 양안 창업, 관광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일대일로의 비즈니스 종합체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단체는 MOU를 통해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신용과 상호 이익을 원칙으로 상호 협조키로 했다. 대만은 대한민국 동대문 타이베이 분회의 조직법인 대표가 되는 권한을 부여했으며, 해당 회사가 대만 및 중국 시아먼에서(이하 수권지역) 수권 지역 내 운영 및 회원 조직 등 회무를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독점적으로 부여했다.
상호 합작 관계 및 상호 작용을 유지하기 위해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는 MOU의 권한을 부여한 지역에 대해 대만 아닌 다른 법인 관련 혹은 대등한 권리의 합작 관계에 다시 권한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동대문상인연합회는 대만 관련 회무 선발을 진행함에 있어, 기타 준 분회 후보 법인 대표를 추천할 수 있으며, 대만은 수권 지역 내 회무 운영 및 관련 수권의 최종 결정권을 갖기로 했다.
대만이 조직 관련 정보의 내용은 반드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서면상의 동의를 거쳐 집행토록 했다. 동대문 상인연합회는 대만에 제공하는 정보의 진실성과 그 품질 확보를 관리토록 했다.
이날 MOU체결을 위해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에서는 홍운표 회장과 조만수 회장, 배재일 회장등이, 대만에서는 아시아 패션기지 준비 위원회 소속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리 꽌웨이 타이베이 지부 회장, 차이 샹 중화양안 문화창조단지발전협회 사무총장, 짱 산시우 대만신주 생화미학관장, 수 이청 대만웨이신(팅신그룹 소속) 사업주식회사 이사장,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이한식 해외 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