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원 육상연 총무이사 은상 수상

제4회 서울의료원 건강어르신 선발대회서

 

지난 2일 제4회 건강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김충원 총무이사가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10. 21

 

제4회 서울의료원 건강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중구의 육상연합회 김충원 총무가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일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서울 25개구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충원 총무이사는 윗몸일으키기(복구운동)를 55회, 팔굽혀펴기 66회를 함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중구보건소에서 시각, 청각, 후각, 치매, 갑상선 등 종합검진결과와 지난 8월 30일에 열린 서울시장기 대회서 수상한 4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을 제출했다. 그는 중구육상연합회에서 36년 동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평소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젊어서는 2시간 45분으로 풀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40대이던 70년대는 175㎏의 역기를 들 정도로 운동에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현재 49㎏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120㎏의 역기로 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