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자연보호중구협의회… 다동 하나카드빌딩 옆과 중림동서

 

지난달 23일 다동 하나카드 빌딩 옆 골목의 환경 취약지 벽에 회원 10여명이 벽화그리기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 2015. 10. 14

 

자원봉사센타 재능봉사단도 참여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주의노)는 지난달 23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인 자연보호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다동 하나카드 빌딩 옆에서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골목은 환경 취약지역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관내 중림동에도 2개소의 담벼락에 벽화그리기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이 도로를 통행하는 주민에게 밝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의노 회장은 "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로 미관상 취약지역과 삭막한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전개하고 있다"며 "벽화를 통해 무단투기도 줄어들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