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0. 14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오는 11월 26일 개막되는 2015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을 빛낸 주역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새로운 캐스트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의 합류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1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압도적인 예매율로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작품이 갖고 있는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주역들의 프로필 포스터, 빅터와 괴물의 페어 포스터 공개에 이어 분노, 증오, 상처, 슬픔, 외로움 등을 주제로 한 '괴물' 캐릭터의 컨셉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설 것을 예고했다.
공연의 2막에 첫 등장하는 '괴물'은 인간을 동경했으나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서서히 인간을 증오하게 되는 캐릭터로 배우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이 빅터의 든든한 조력자인 '앙리 뒤프레' 역과 함께 1인 2역을 연기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 된 '괴물' 컨셉 이미지는 어두운 극의 분위기를 살린 배경, 상처투성이의 실감나는 분장과 함께 배우들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표현이 더해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강력한 존재감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동일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세 배우의 '괴물' 컨셉 이미지는 마치 한편의 화보를 연상시키며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프로필 촬영과 함께 진행된 '괴물' 캐릭터의 컨셉 촬영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박은태와 한지상은 지난해 보다 더욱 깊어진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괴물'을 연기해 촬영 현장에 있던 동료 배우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을 압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는 신인 배우 최우혁은 촬영 현장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진중하고, 강렬한 눈빛 연기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국의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압도적인 예매율로 인터파크 랭킹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1차 오픈된 전체 회차의 60% 이상, VIP석의 경우 88%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작품이 가지고 있는 위력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하기도 했다.
2015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과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가 의기투합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강력한 메시지 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