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로 보내는 그린명절 캠페인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장충초 어린이·학부모 등과 중앙시장 일대서

 

지난달 24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자연보호 회원과 장충초 학생·학부모들이 녹색생활로 보내는 그린명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5. 10. 7

 

자연보호중구협의회와 중구그린스타트네트워크(회장 주의노)는 지난달 22일 기후환경 변화를 막기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으로 뜻 깊게 보내는 그린명절을 맞이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초등학교 어린이, 학부모와 함께 신당동 중앙시장일대에서 시장을 찾은 시민을 상대로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현명한 장보기로 알뜰 상차림 준비하기, 성묫길에서 녹색생활 실천하기, 외출 하기전 버려지는 에너지 잡기, 귀성·귀경길엔 대중교통, 친환경 운전하기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CO2를 줄이는 녹색생활을 내가먼저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해 우리 이웃이 명절에 대중교통이용과 차례상 간소하게 차려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행동이 우리 지구를 살리는 노력임을 인식토록 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노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 국민이 녹색생활 실천으로 그린명절을 보내도록 영속성을 가지고 이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