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김영수 신당동 생활체육회장이 김미선 동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5. 10. 7
신당동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영수)에서 지난달 23일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성품(쌀)을 60포를 후원했다.
평소 생활체육협의회는 저소득가정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사회복지 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드림하티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달 11일 마을마당에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150만원)을 우리나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신당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것이다. 지난 설에도 쌀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동 생활체육협의회 김영수 회장은 "남을 돕는 것은 우선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이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이고 거기서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서 "매년 명절 때 신당동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