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 유족회에 백미 150㎏ 전달

중구자치신문 창간 14주년 기념 축하 쌀

 

지난 21일 중구보훈회관에서 박형구 관장이 배석한 가운데 본지 이형연 대표가 허대봉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장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5. 9. 24

 

직능단체 수상자인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지회장 허대봉)는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훈시설 환경정화활동을 물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통해 중구발전에 기여해 왔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각 단체와 기업, 패션몰 등에서 보내준 축하 쌀을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한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허대봉)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보훈회관 박형구 관장이 배석했다.

 

지난 21일 중구보훈회관 4층에서 본지 이형연 대표는 허대봉 중구지회장에게 쌀 150㎏를 전달하고 보훈가족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허대봉 회장은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일일이 배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형구 관장은 "중구자치신문에서 매년 창간 축하쌀을 보훈단체에 보내 주셔서 어려운 보훈가족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