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중구협 조기 대청소

회원 40여명 참여… 약수역·장충동·충무아트홀·신당동 일대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약수역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한 뒤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9. 24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관내 청결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차(9월4일)에 이어 2차(9월11일)에도 바르게 위원 각 40명씩이 한 조가 돼 조기대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한 거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환경정화운동에 들어간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는 1차로 중구청 앞에서 집결해 필동일대를 청소한 뒤, 2차는 약수역에서 시작해 장충동-충무아트홀, 약수역에서 신당동-충무아트홀에 이르는 지역 일대를 대청소 했다.

 

조걸 회장은 "아름다운 강토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이 환경을 보존하고 아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쾌적한 도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