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중구자치신문 창간 14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연 발행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9. 24
중구자치신문 창간 14주년 기념식이 지난 1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구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정된 5명에 대해 제11회 중구자치문화상이 시상됐다.
이날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김정안 중부·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장,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강일덕 황학동 드림하티위원장, 공무원부문 공무원대상에 한서현 중부경찰서 경무과 경무계장, 교육문화대상에 이은숙 장충초 교장, 직능단체대상에는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지회장 허대봉)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김정안 중부·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장은 국가경제 불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노력과 탁월한 경영으로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강일덕 황학동 드림하티위원장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후원은 물론 중구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해 왔다.
공무원대상 수상자인 한서현 중부경찰서 경무계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치안활동은 물론 중구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교육대상 수상자인 장충초 이은숙 교장은 36여년동안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은 물론 현장 교육연구, 학교폭력 예방, 공교육 내실화, 교직원 인화단결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성취를, 학부모에게는 참여와 소통을, 교사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으로 학생모두를 ACE로 키워내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합리적인 학교경영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