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9. 24
"중구민과 함게하는 건강한 언론돼야"
허 용 무 정화예대 총장
중구민과 호흡하며 지역의 참 언론으로 기능해 온 중구자치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 언론시장이 처한 녹록치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균형잡힌 지역 여론 형성에 기여해 온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지역 언론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지역 내 현안을 지역의 시각으로 접근해 내는 공공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정화예대는 지난 8월 급변하는 고등교육시장 속에서 대학의 미래를 재조명하고자 대학장단기발전계획 Eduvolution 2020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 비전의 핵심 키워드가 '학생의 행복한 삶'에 있음을 확인하고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인재, 산업현장에서 사랑받는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대학의 모든 교육역량을 집결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중구자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구민의 벗이자 길잡이가 되는 신문되길"
권 오 혁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중구지역 주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해온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의 정당한 의견을 대변하고 지역 문화 창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론시장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언론도 민의를 가장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할 나위없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공정 보도와 언론의 사회적 책임도 여기에 못지않게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중구발전을 도모하고 창조적인 미래중구를 구현하는 일인지 깊이 성찰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벗이자 길잡이로서 더욱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