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CPR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중부소방서, 전문 심폐소생술을 평가하는 대회

 

지난달 25일 서울구급소생 아카데미 Team CPR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9. 2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달 25일 서울대병원 강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5 서울구급소생 아카데미 'Team CPR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심정지환자 다중출동시스템'에 의한 출동 시 이뤄지는 전체 과정을 평가하는 대회로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구급차가 없을 경우 1차로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된 소방펌프차가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2차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실시되는 전문 심폐소생술을 평가하는 대회이며, 절차의 숙련도와 정확도, 팀워크에 평가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충무로119안전센터 펌프차 진압대원과 구급대원들은 지난 3월 관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다중출동시스템'으로 소생시킨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중구 충무어린이집에서 어린이와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