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노가리타운 화재진압 훈련

중부소방서,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훈련도 실시

 

지난 20일 을지로 노가리타운에서 상가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2015. 8. 26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20일 중구 을지로 노가리타운에서 상가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차 도착 전 관계자들이 직접 초기진화 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중구 포스트타워에서는 펌프차, 구급차 등을 동원해 민관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건물 내 화재발생을 가상해 인명대피,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 소방대원에 의한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에 앞선 19일에는 제399차 민방위의 날 훈련 중인 조선일보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 조치 요령(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오후에는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을 동원, 2015 을지연습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화재를 가상해 인명대피,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 소방대원에 의한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