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항공여행사 김형미(우측)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2015대한민국 신지식인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26
(주)솔항공여행사 김형미(광순) 대표이사가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민국 신지식인 총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경영, 교육, 근로, 기타, 농업, 문화예술, 벤처, 어업, 자영업, 중소기업 등 15개 분야 71명을 선정,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 대표이사는 20여년 동안 관광업계에 종사하면서 현재 여행사연합회장과 중구상공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동양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2015년 추천 내나라 여행상품 추천인단 심사위원, 2015년 관광상품개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에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국내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에서 '항공으로 가는 보길도 땅끝'이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8년부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여행사'로 선정됐다. 2014년에는 문화관광부 우수여행사로 인증 받아 대한민국 최초 국내 여행사분야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여행신문에서 실시한 관광업계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15인에 랭크되기도 하는 등 여행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불모지의 국내 여행을 답사여행으로 길을 찾았으며, 박물관 대학, 고건축, 고미술 등 한국 최초의 해설사가 되기도 했으며, 보길도, 청산도등 묻혀진 섬들을 보석으로 캐내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조선대, 목포대, 동원대, 전남, 강원, 충북, 중구상공회 등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