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앞두고 안보홍보 캠페인

자유총연맹·중부경찰서… 명동·을지로일대서 소형 태극기 2천개 전달

 

지난 12일 광복절 앞두고 안보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5. 8. 19

 

새마을·바르게살기도 참여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지회장 주성식) 회원 200여명과 중부경찰서(서장 김성섭) 보안협력위원, 탈북민 등 300여명은 8.15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을지로, 명동일대에서 소형 태극기, 안보홍보 소책자를 제작해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보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소형 태극기 2천개 등을 제작해 서울시민 및 한국을 찾은 관광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주성식 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태극기를 제작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 어떤 국지적 도발에 강력 대응하고 국민들이 똘똘 뭉쳐 굳건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자유총연맹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섭 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을 비롯한 보안협력위원, 탈북민 등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국민들을 상대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지회장 김재용)의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회장 경화수),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애) 회원들과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회장 조걸) 회원들도 대거 참석해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