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지도교수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5. 8. 12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는 최근 (사)월드뷰티아트협회가 주최한 제3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 공모전에 참가해 미용전공의 이진옥(2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직에 종사하는 미용관련 실무자는 물론, 미용을 배우는 중·고생, 대학생, 대학원생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일러스트, 기타 부문에서 400여점을 출품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이진옥학생의 작품(ELEGANCE)는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은 작품으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창작 세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특별반인 뷰티이노베이션팀은 총 1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상 수상작 이외에도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한길호, 김은효)과 은상(전예지, 이예린, 박효진, 권영희), 업스타일 부문 금상(전예지, 이채연, 권영희)과 은상(최은철)을 수상하는 등 참가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가 됐다.
정화예대 재학생들은 뷰티이노베이션 팀과 같이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에 다양한 전공 관련 활동으로 실무능력을 쌓고 현장적응능력을 높이는 특별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지도상을 수상한 뷰티이노베이션 팀의 최은정 지도교수는 "특별반에서 체계적인 실기수업을 통해 기술 연마와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수업 외에 시간을 활용해 연습시간을 늘인 것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