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취약지역 토탈 서비스

한전 서울지역본부, '안전도시 서울'을 위한

 

지난달 22일 관내 전통시장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들이 적극 동참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3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홍연)는 지난달 22일 '안전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취약지역 토탈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강북지역의 장미원 골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들이 적극 동참했다.

 

소외되고 취약한 전통시장을 선별해 전기·소방·가스안전 점검은 물론, 기초소방안전시설 설치부터 노후 배선, 누전차단기 등 불량 전기설비 교체지원 서비스를 통해 안전 취약지역인 시장 상인들의 체감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었다.

 

안전망 구축 활동과 더불어, 전통시장 맞춤형 전주도색판 설치를 통해 친환경 전력설비 구현으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 국회의원과 이백균 구의원, 김도연 구의원이 방문해 안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합동 점검활동을 시행했으며, 지원 활동을 주관한 한전 서울지역본부에 감사의 글을 남기는 등 격려했다.

 

김홍연 본부장은 "유관기관 합동 취약지역 토탈 서비스를 계기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제적 안전사고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