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한전산업개발 중부지점 직원들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5. 8. 3
한전산업개발 중부지점(김용호 지점장) 직원 16명은 지난달 23일 유락복지관에서 중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해 175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11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전복, 과일 등을 후원하고 특식을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 지점장은 "어르신들께 매번 도시락 배달로 찾아뵙다가 이렇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여름 복날과 겨울 김장행사 등의 절기행사를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중부지점은 유락복지관에 2010년부터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주 1회 도시락배달)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겨울 김장행사, 여름엔 초복행사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원앤원 후원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50만원을 후원해 저소득 어르신 15명에게 매월 생일잔치를 열어드리고 있다. 원할머니 보쌈 본가에서 진행되는 생일잔치에서는 보쌈, 음료 등 과 함께 어르신들이 직접 선택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