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랑봉사단 청소년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2015. 8. 3
중구와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찾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은빛희망 경로당 만들기'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15여명의 청소년이 자원봉사기초교육과 노인이해교육 등을 배운 후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저녁8시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음식만들기, 공예, 마사지, 네일아트 등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과 동물보호에 관심이 청소년이라면 동물보호 봉사활동인 '동행'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될 것으로 보인다.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고등학생들과 함께 유기동물 산책봉사,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비롯하여 유기동물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전화(☎2250-0531)로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유기동물센터에 기부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마다 운영하는 환경봉사활동은 한강생태지킴이로서 환경캠페인 활동도 펼친다. 8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실시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