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화토탈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맞이 한방삼계탕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 2015. 7. 22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열 안드레아 신부)에서는 지난 14일 한화토탈(대표 김희철)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맞이 한방삼계탕 205인분 후원 행사가 열렸다.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행사에 아침 일찍부터 한화토탈 임직원들이 복지관으로 출근해 한방삼계탕을 포장부터 배달까지 봉사했다.
한화토탈은 2006년부터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인 후원과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제공되는 밑반찬 배달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한방삼계탕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과 8일, 12일에는 2층 강당에서 총 86명의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사업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지원제도 및 채무조정제도'와 '생애주기별 예산설계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각종 제도 및 예산 설계와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한 참가자의 경우 "빡빡한 수입과 지출 생활 속에서도 가계부를 다시 써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정기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시도해 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자활을 바탕에 둔 서울시의 서민 지원 정책으로 이 중 희망플러스통장은 주거자금, 소규모 창업, 교육자금 마련 등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복지프로그램이다.
꿈나래 통장의 경우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어려움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저소득층 자녀의 장기적 교육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복지프로그램이다.
현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3월부터 중구 대표 기관으로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사례 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