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7. 22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남대문시장과 동대문패션타운 각 상가들이 8월초부터 일제히 휴가에 들어간다.
오는 8월 3일 남대문 꽃상가를 시작으로 수입상가는 10일부터 15일까지 휴가일정을 잡았다. 악세사리 상가들은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아동복상가는 12일부터 휴가에 들어가 16일까지, 마아동복상가는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지난달 12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남대문 새마을금고 3층 강당과 각 점포 창고에서 영업을 하면서 휴가일정에 맞추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타 상가와 동일하게 8월16일 개장한다. 아동복은 일요일 저녁에 열던 야간영업을 쉬기로 해 토·일요일을 휴장하게 돼 주5일 영업만 하게 된다.
F동 상가들은 가장 늦은 24일부터 26일까지 휴가일정을 잡았다.
남대문시장은 소비자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휴가일정을 지역, 품목별로 순회하며 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