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시니어 평생교육대학' 운영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중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기위한

/ 2015. 7. 22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에서는 평균 수명 연장과 은퇴 이후 늘어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제3의 생애를 위한 서울중구 시니어 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한다.

 

이 평생교육대학은 크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T 정보통신대학, 글로벌언어대학, 무용음악대학, 건강스포츠대학, 작품예술대학, 인문학대학, 사회참여활성화대학, 평생교육동아리로 총 79과목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부설기관은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평생교육으로 사회참여, 취미·여가, 건강스포츠, 자격취득 및 사회공헌, 동아리 등 총 55과목이 운영되고 있다.

 

평생교육 하반기 강좌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재능을 활용, 어르신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활동들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8월부터 동화구연 동아리, IT실버기자단이 새롭게 운영돼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의 재능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참여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함으로써 정보격차를 감소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제2의 황금빛 시기를 맞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복지관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