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명동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제2차 중구상공회 이사회에서 한장교 회장과 임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 2015. 7. 8
중구상공회(회장 한장교) 2015년도 제2차 이사회가 지난 7일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계획(안)을 심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한 신임 김권기, 김광희 부회장, 신임 이사들인 김홍민 이응장 박선희 편성민 남천우 송준범 안황 이태영 최보관 한계욱 황정준씨 등을 일일이 소개했다. 이에 앞서 한장교 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장주홍 수석부회장(평화시장 회장)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2015년도 하반기에는 △분과별 운영위원회 중심 활성화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강화를 위한 중구상공회 조직화 관리 △중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추진 △중구상공회 조찬특강 운영 △임원 워크숍 추진 △환절기 의류품 모집 및 기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 주요실적으로는 △(재)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제1차 이사회 및 제6대 한장교 회장 선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제12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2015년도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회원을 위한 외국어 교육 △중국 광저우 패션쇼 참관 △제12기 최고경영자과정 산업시찰 △세무·노무·경영분야 경영상담 △골프회 정기모임 △제1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한장교 회장 등)등을 전달했다.
한장교 회장은 "바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부회장과 이사,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 여러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구상공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상공회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회원간 정보를 교류하고 경영상담 등을 통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상공회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01년 11월 창립 14년여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