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소송 5차 변론 앞두고 금연캠페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는 명동성당 앞에서 소비자 시민단체와 공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2015. 7. 8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박세권)는 담배소송 5차 변론기일(7월3일)을 앞둔 지난 2일 명동성당 앞에서 소비자 시민단체와 공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은 국민들에게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한 흡연의 폐해 등 담배의 해악을 알리고, 지난 2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적용 사업의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박세권 중구지사장은 "담배의 유해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이익만을 추구한 담배회사에게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