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과 안보영화 '연평해전' 관람

중부경찰서·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지난 1일 명동 CGV에서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을 초청, 안보영화인 '연평해전'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7. 8

 

중부경찰서(총경 김성섭)와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양우진)에서는 지난 1일 명동 CGV극장에서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들을 초청, 안보영화인 '연평해전'을 관람케 하고 격려금도 전달,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섭 중부경찰서장과 양우진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임인영 보안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해 '연평해전' 영화 관람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 등 따뜻한 감동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양우진 회장은 "국가 안보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적 가치로 먼저 온 통일 탈북민은 고귀한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하루빨리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서울 중앙클리닉에서는 탈북민 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 했다.

 

김성섭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탈북민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 며 용기를 갖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