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주는 과일사업' 거점기관 선정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아동 66가정에 신선한 과일 전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꿈을 주는 과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7. 8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꿈을 주는 과일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4월 2일 중구 내 7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아동 66가정에 신선한 과일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행기관인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대지역아동센터, 나비훨훨지역아동센터,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인 과일지원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매 회기마다 단순한 물품전달이 아니라 선물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중구 여성소방의용대 대원들이 함께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꿈을주는 과일은 과일전달을 통해 직접 대상자와 만날 수 있는 정기적인 기회 제공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2011년 황의준 이사장의 개인기부로 시작된 과일 지원사업(꿈을 주는 과일)을 통해 나눔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