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지협 창립 12주년과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7. 1
최창식 구청장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메이저급의 상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창립 12주년과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최 구청장이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구청장은 민선5기 제7대와 민선6기 제8대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 실현(역사문화자원 발굴을 통한 관광명소화 사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구민행복 실현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잡힌 도시 환경개선사업으로 살기좋고 아름다운 명품주거지 조성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역사문화자원 발굴을 통한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명동, 남대문·동대문시장, 남산 등 기존 대표 관광지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를 확충하고, 잠재된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해 도심 전역을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과 30일에는 봄날 '정동의 밤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컬쳐나이트 '정동 야행축제'를 개최해 평소 방문객의 8∼9배인 9만 여명이 방문해 중앙언론에서 집중보도하는 등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다시 한 번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최초로 주한미대사관저를 일반시민들에게 개방을 하는 등 20개 문화재 및 문화공간을 야간개방하고 각종 음악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소문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 △서울 성곽일대 성곽예술문화거리 조성 △필동 서애대학문화거리 조성 △박정희 대통령 가옥 관광명소화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기념공간 조성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구민행복 실현을 위해 △민간자원을 활용한 맞춤형'드림하티'복지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복지·건강·민원 통합모델 '행복다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 전통시장 경영혁신 및 시설현대화를 통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균형잡힌 도시 환경개선사업으로 살기좋고 아름다운 명품주거지 조성을 위해 △지역인프라 확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약수고가차도 철거 △훈련원공원 내 종합체육관 개관 △청구노인복지센터 개관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어울쉼터) 준공 △중부시장 아케이드 설치 완료 △다산아트 주차장(공영) 준공(주차 76면) △서부역 앞 관광버스 전용주차장 준공(관광버스 6면) △372개소 간판개선사업등을 추진해 왔다.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국유지 변상금 소송에서 승소해 환급금 포함 48억원 예산을 절감했으며, 국유지 변상금 부과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해 33억 6천만원을 환급받았으며, 2014년에는 市참여예산사업에 15개 사업 33억8천300만원 확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