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 생활밀착형 경제·금융교육

중부교육지원청·(사)청소년금융교육협… 찾아가는 금융교실 실시

/ 2015. 7. 1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계분)은 오는 2일 서울광희초등학교 3·4학년 84명의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받게 된다.

 

이는 생활밀착형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김종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26일부터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인 금융뮤지컬'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융교실'은 교과서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에서 오랜 경험을 통한 현장전문 강사가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콘텐츠로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지난 4월 27일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서울효제초등학교 5학년 63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3일까지 초등학생 2천400명(51회), 중학생 1천688명(12회), 고등학생 319명(5회)에 대해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지원으로 실감나는 금융교육을 위해 '3인 금융뮤지컬' 공연을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3교(효제초, 봉래초, 한강초)에 제공했으며, 청소년 희망콘서트, 고3 금융특강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2학기에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