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지원사업 중구 2개 선정

공간·활동지원 등 총 48개 마을… 사업별 특성따라 4천10만원 지원

/ 2015. 7. 1

 

서울시는 '제2차 우리마을 지원사업'과 관련 최종 선정심의회를 통해 공간 지원 19개소, 활동지원 29개소 등 총 4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2차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마을공동체 종합 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지원 51건, 활동 지원 101건 등 총 152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 및 최종선정심의회를 통해 48개 지원대상을 결정했다.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활동지원사업과 공간지원사업 등 2개분야로 공모해 지원키로 했다.

 

중구는 공간지원 부문에서 '마을을 열고 마을을 만들다'를 조건부로 우리마을 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3천657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활동지원 부문에는 '동네잡지 시청역의 점심시간'을 선정하고 1천242만원을 지원한다.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복합 적인 주민수요에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작고·쉽고·재미있는' 공동체 활동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