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직원 20여명이 구립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출입문, 계단 등을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2015. 6. 24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지난 19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직원 20여명과 함께 장충경로당 등 구립 경로당 4곳을 방문, 출입문, 계단 손잡이 등을 소독하는 등 ‘메르스(MERS-CoV) 예방 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를 지급해 봉사활동 시 감염우려가 없도록 했으며, 메르스에 대한 이해, 소독 봉사활동 방법 등 30여분 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육 후 4개조로 나누어 장충, 공원장충, 필동경로당과 다산경로당에서 조별로 출입문, 엘리베이터, 계단 손잡이 등 소독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경로당으로 이동 중 버스정류장이나 공중전화, 공공 운동기구 및 공원 의자 등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이용 시설 소독도 병행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희망하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독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구립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