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김형철 서장과 조상진 황학점장, 강용진 에비뉴엘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5. 6. 3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와 롯데시네마 황학점(점장 조상진), 에비뉴엘점(점장 강용진)은 지난달 29일 '안전한 서울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민의 생활안전 예방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약 내용에 따르면 중부소방서는 롯데시네마(황학점, 에비뉴엘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정보 제공을, 롯데시네마는 '재난안전예방 및 주요 소방안전정책 상영등 안전한 서울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시네마안전 지킴이'로 위촉돼 영화관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형철 중부소방서장은 "롯데시네마와 안전한 서울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