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어르신 초청 행복한 밥상 마련

광희문교회, 경로당 어르신 초청 매월 셋째주 목요일 나눔 봉사

 

지난 21일 광희문 교회에서 신당동경로당과 신일경로당 어르신 등을 초청해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 2015. 5. 27

 

저소득 세대에 매월 집수리 봉사활동

 

신당동에 위치한 광희문교회(담임목사 차재일)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사회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광희문교회는 작년에 1억을 후원해 저소득 가정 주거개선사업(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과 지역 모범학생 글로벌 문화체험 사업, 저소득가정 우수학생 꿈나래 장학금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필품지원 사업 등 교육프로그램을 후원했다.

 

올해에도 신당동 저소득 세대에 월1회씩 집수리(도배·장판) 사업을 진행하고, 경로당어르신에게 매월 1회씩 식사제공을 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21일에는 더 크고 풍성하게 신당동경로당과 신일경로당 어르신과 광희문교회 주변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광희문교회 차재일 담임목사는 "남을 돕는 것은 우선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이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이고 거기서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매월 한번씩 저소득층 어르신과 경로당을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부터 진행된 집수리사업은 그동안 18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지난 23일에는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