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효 큰잔치'

약수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약수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 2015. 5. 27

 

약수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나효은)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효 큰잔치'를 주관한 약수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경로잔치를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약수동 거주 어르신 중 노인일자리에 사업에 참여하는 독거 어르신 100여 명에게 설렁탕, 잡채, 떡, 묵, 수박, 식혜를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정신 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약수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큰잔치를 마련했다"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나효은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회원모두 정성을 보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항상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약수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이 따듯한 점심식사를 하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