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5. 20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지난 16일 예비승무원 선발대회 예선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 6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엿 볼 수 있었다.
예비승무원대회는 승무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신한 미래 승무원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회 심사는 대한항공 등 항공사 출신의 교수진이 맡았다.
예선에서는 총 100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 6일에 최종 결선을 펼칠 예정이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학습지원금이 지급된다.
예선은 조별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선배들과의 멘토링 시간, 호텔관광경영전공 재학생들의 음료 및 칵테일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고 심사에 임할 수 있게 했다.
권한조 관광학과장은 "전국 다양한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며 "오는 6월 본선 대회를 통해 실력을 갖춘 전국의 예비승무원을 발굴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승무원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대 항공서비스전공은 항공기를 그대로 재현한 mock-up 실습시설에서 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항공사 출신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