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남산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13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주의노) 회원 30여명은 지난 6일 남산입구에서 중구청 공원녹지과 후원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이날 '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 입니다'라는 프랜카드를 들고 남산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주의노 회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산불은 모두를 잃게 되고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산불예방에 힘써야 우리 국토를 보존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