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훈회관 어버이날 특식제공

보훈회원 100여명 초청…상이군경회 고령회원엔 홍삼 선물

 

중구보훈회관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 2015. 5. 13

 

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에서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4층 식당에서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특식으로 갈비탕·과일, 모듬 영양 떡을 제공하고 기념품으로 휴대용 돋보기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상이군경회 중구지회가 어버이날 효애(孝愛)드림 행사를 갖고 초고령 어르신 5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꽃바구니와 홍삼을 선물로 제공했다.

 

박형구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보훈가족에게는 특식인 갈비탕을 제공하고, 상이군경회 고령회원들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로해 드렸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친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