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한전산업개발 업무협약 체결

중구민 삶의 질 향상…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 사회 통합 기여

 

지난달 27일 구청장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이삼선 한전산업개발(주) 대표가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4

 

중구(구청장 최창식)은 한전산업개발(주)(대표 이삼선)과 지나달 27일 구청장실에서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중구청과 한전산업개발(주) 간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통해 양자간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체결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 이삼선 대표는 "자원봉사지원을 통한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자원봉사 수혜대상의 추천 및 실적관리, 봉사활동 진행 등 행정적 지원과 임직원에 대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전산업개발(주)에서는 이에 따른 매월 1회 자원봉사활동 실시 및 월 100만원의 활동비를 정기적으로 후원키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