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양구군 베니키아 KCP호텔에서 열린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22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지회장 김재용)는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양구군 베니키아 KCP호텔에서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2015년 동회장단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재용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경화수 협의회장, 김경애 부녀회장, 김덕수 문고지부장, 각동 회장, 총무, 사무국장, 지도과장 등 총 84명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최창식 구청장, 전창범 양구군수, 한기호 양구군 국회의원, 김기래 부의장,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등도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중구지회(회장 김재용)는 강원도 양구군 지회(회장 김현창)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단체는 도시·농촌 지역간의 상호교류 방문과 우의를 증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김재용 회장은 심윤종 새마을중앙회장을 대신해 경화수 회장, 김경애 회장, 김덕수 지부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김재용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의 특강에 이어 최창식 구청장의 기조강연, 트레킹(DMZ, 두타연), 박수근 미술관을 관람했다. 제2새마을운동 추진방향에 대해 사무국장이 특강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2015년 제2새마을운동 발표(김재용 지회장) △2015년 구정계획 발표(최창식 구청장) 및 '역사문화 복원으로 중구의 꿈 재창조'라는 특강을 실시했으며 △2015년 제2새마을운동 추진계획을 발표(송규상 사무국장) 했다.
석식으로 바비큐 파티를 한 임원들은 분반활동으로 단체별 노래자랑과 동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캔디풍선만들기, 계주, 피구, 족구시합 등 체육대회을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은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의 국정과제에 대한 새마을운동의 역할 강화, 국민운동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및 자율역량강화, 현장중심의 제2새마을운동을 위한 회장단의 소통 및 다짐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세'의 국민적 역량 결집을 위한 이날 워크숍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수렴과 획기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분임활동과 워크숍 결과의 현장접목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