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일형·이태영 박사
/ 2015. 4. 15
(재)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가 주최하는 '錦淵(금연) 정일형 박사 33주기 추모식 및 제19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민주통일부문과 사회봉사부문 후보자를 공개모집 하고 있다. 이는 故 정일형·이태영 박사의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사회복지 실현 등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부문별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두 분의 살아온 정신과 철학을 실천하며 공적활동이 큰 개인과 단체를 추천받고 있다.
1997년 1회에는 민주·통일부문 이돈명 변호사, 사회봉사부문 한국여성단체연합, 2회에는 이문영 박사, 조아라 여사, 3회에는 김관석 목사, 여성숙 선생, 4회에는 송건호 선생, 월드비전(대표 오재식 회장), 5회에는 한승헌 변호사, 김옥라 선생, 6회에는 박용길 장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7회에는 민가협, 허병섭 선생, 8회에는 한민족복지재단, 애광원, 9회에는 김필주 박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10회에는 법타스님,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11회에는 김진경 총장(연변과 기대), 우총평 원장(프란체스코네집), 12회는 김동완 목사, (사)국제사랑재단, 13회 정경모 선생, (사)한살림 박재일 회장, 14회 안현수 목사, 김영백 선생, 15회 김종완 전 국회의원, 가나안 농군학교, 16회 김용덕 장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중구지회, 17회 고 장준하 선생, (사)소비자 시민모임, 18회 이해동 목사, 김현승 박사(파주병원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