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청계천점 소외계층 후원

2015년 4기 주부봉사단 발대식… 연말까지 화단 가꾸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전개

 

지난달 25일 이마트 청계천점 문화센터에서 2015년 제4기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

 

이마트 청계천점(점장 최영규)은 지난달 25일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2015년 제4기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 복지지원과 조충현 과장, 김현성 팀장, 박은혜 주무관, 황학동 주민센타 박수덕 동장, 유락복지관 김재범 대리 등이 참여했다.

 

70명으로 구성된 주부봉사단은 발대식 이날 중구 퇴계로길 화단 가꾸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중구 내 소외계층 후원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부봉사단은 나눔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적절한 기회가 없었던 주부고객들에게 나눔활동의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5년에는 4기 주부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게 된다.

 

최영규 이마트 점장은 "2015년 4기 주부봉사단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주부봉사단 SNS그룹방을 통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 하겠다"고 밝히고 "중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어린이, 독거노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