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행복소통 서포터즈 운영

2015년 제2기 서포터즈 22명 위촉… 각계각층 생생한 정보 소통 전도사 담당

 

지난달 27일 제2기 행복소통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진 뒤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4. 1

 

소통과 공감행정의 시작 제2기 행복소통 서포터즈 위촉식 및 자원봉사교육이 지난달 27일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은 행복소통 서포터즈 22명의 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계각층의 생생한 여론과 정보를 연결하는 소통의 전도사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오프라인인 중구청의 소식지인 중구광장, U-행복소통(문자서비스), 온라인인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중구 소통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오프라인 채널인 중구광장의 다양한 구민참여 코너를 운영해 글 참여, 이벤트, 이웃모델, 표지모델 활동을 하게 되고, 온라인 채널에서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복지 보건 의료 문화 행사 등 9개 분야등에 대해 제안하게 된다.

 

행복소통 서포터즈들의 역할은 △중구대표 SNS 채널에 대한 각종 피드백 △문화, 명소, 축제등 중구의 다양한 소식 전달 △구정홍보와 관련된 모니터링과 개선 아이디어 제안 △글, 그림, 사진 등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구정홍보 참여 △주변의 감동스토리 발굴 및 전파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활동실적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연말 구청장 표창 △우수 컨텐츠는 중구광장 소개 후 도서상품권 증정 △관내 탐방 프로그램 체험기회 제공 △영화 시사회 초대, 상시 영화할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김영인 중구자원봉사센터 팀장이 자원봉사란, 자원봉사의 특성, 자원봉사자의 자세, 자원봉사와 연애의 공동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언론과 온라인, 오프라인 등을 통해 중구소식을 알리는데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중구소식을 알아야 비판도하고 칭찬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여러분들이 소통의 창구가 돼 중구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