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정호준 국회위원이 '제1회 서울경제·국회 FIT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2015. 3. 25
정호준 국의원(중구/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경제·국회 FIT(Future, Insight & Tredn)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ICT 융합과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규제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ICT 융합을 통한 신산업·서비스 창출방안 및 산업 활성화와 법·제도 개선 등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 의원은 "기술이 따라야 산업이 육성되고 시장이 열릴 것이기 때문에, 탄탄한 ICT 생태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기술 진흥이 필수다"고 말하며, "하지만 기술이 있어도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기술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에, ICT제도와 법 제정을 맡은 의원으로서 강한 책임 의식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클레어 패트리샤 펀리(Clare Patricia Fearnley)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해 한·뉴 FTA 관련 면담을 했다.
정 의원은 "한·뉴 FTA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선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농축산 분야에서 농가나 일자리 등이 피해입지 않도록 하는 대책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