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신년하례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 2015. 2. 28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문수선)에서는 지난 15일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종로중구봉사센터 후원회(회장 이영건)가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한 종로구 신영식 숭인2동장, 박정길 창신1동장, 정태선 낙산냉면 사장, 김종보 숭인1동 통장협의회장 등 후원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 덕담을 들으며 희망찬 2015년을 기원했다.
이날 동묘지역 노점상 연합회에서는 300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35년간 적십자 활동을 해온 이재규 후원회 위원과 밑반찬 재료를 후원해 준 대덕상회(대표 송계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조은영 후원회 위원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식후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