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 21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최판술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1)이 중구 지역 새해 예산 확보에 상당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256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5년도 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656억 4천800만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50억 9천만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은 공원 환경 분야에 △장충단공원 게이트볼장 정비 2억 원 △석호정 시설개선 4억 8천만 원 △손기정체육공원 환경개선 4억 6천만 원 △필동 노인요양센터 주변 침사지 복개 2억7천800만 원 △인현어린이공원 화장실 시설개선 7천만 원 △삼일로 벽면녹화 4천만 원 등 총 21개 사업에 약 52억 8천만 원이다.
도로교통 및 도시안전 분야는 △서울역 주변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대책 18억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3억 4천만 △장충체육관, 도로교통공단 앞 도로교통소통개선 사업 6억 2천만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사업 1억 △의주로 지하차도 평면화 사업 45억 △신당동(떡볶이타운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 6억 △신당초 앞 통학로 개선 3억 △청계천복개(우안)보수공사 3억 4천만 △CCTV설치 2억 2천5백만 △중부소방서 민원실 공사 5천만 원 등 총 30개 사업에 307억 8천만 원이 반영됐다.
도시 및 주택 관리 분야는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사업 20억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20억 3천300만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43억 2천500만 △정동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2억 8천200만 △회현동 시민아파트 정리 47억 4천600만 △광희·신당·장충동 성곽마을 보전 관리사업 49억 원 등 총 11개 사업에 193억 6천700만 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2015년 SICAF 개최 7억 △동화동 작은 도서관 1층 확장 이전 5천만 △서소문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21억 9천만 △서울세계불교센터 건립지원(동국대) 2억 5천만 △신당동 떡볶이타운 도시경관개선 5억 △명동 만화 문화공간 및 만화의 거리 활성화 12억 3천700만 △중구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5억 1천200만 △장충체육관 위탁운영 23억 6천200만원 등 총 8개 사업에 78억 원이 배정됐다.
경제 및 복지 분야는 △동대문 창조경제 클러스터 활성화 3억 △서울인쇄센터 지원 5억 34백만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4억 3천100만(신평화패션타운 2억 2천300만 원, 통일상가 9억 3천300만, 남대문시장 2억 7천500만 원) △중림복지관 청춘카페 1억 △중림, 유락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특별지원 5천500만 원으로 총 5개 분야 24억 2천만 원을 반영했다.
교육 분야는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광희초 남관동 옥상방수 5천100만 △흥인초 전기시설개선 1억 1천800만, 급식실 개선공사 2천300만 △장충초 내외벽보수 2억 원 △청구초 남관 외벽보수 2억 4천만 원 △금호여중 전관동 △방수공사 7천400만 △덕수중 노후급식시설개보수 1억 1천만 △장원중 강당 겸 체육관 19억 8천400만 △경기여상 체육관지붕 및 벽면교체 6억 3천만 △성동고 노후조리기구 교체 2천300만 △환일고 노후 조리기구 교체 1억 1천500만, 농구장 하부 구조물 보강 및 축대 보수 9천800 만 원 등 총 34개 사업에 49억 1천900만 원을 반영했다. 또한, 방과 후 학교 지원 사업으로 총 1억 7천100만 원을 반영해 초등학교 9개소에 9천만 원, 중학교 8개소에 각 600만 원씩 4천800만 원, 고등학교 11개소에 각 300만 원씩 3천300만 원이 지원된다.
최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정호준 국회의원과 중구청, 동료 시·구의원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하면서, 서울시와 교육청에 불합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며, 중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