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5. 14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로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복지대상자와 65세 이상 어르신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해역 여객선 침몰사고의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감사 기념영상물을 상영하고 점심으로 비빔밥 등을 대접했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 행사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지점, 삼성화재 투자사업부, 삼성화재 해상보험,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 호텔신라가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다산동 새마을부녀회, 삼성화재 해상보험, 중구여성예비군, 중부소방서, 호텔신라, SK네트웍스 등의 단체에서 자원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