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5. 1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행복멘토링·리서치센터'를 운영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이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홀로 사는 1000여명의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상황의 어르신을 발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통합적 사례 관리, 지역자원과의 연계, 1:1의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구 관내 어르신들의 욕구 조사와 각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위기상황 어르신에 대한 DB를 구축,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각종 사업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복멘토링·리서치센터'의 안심콜 서비스는 중구 관내 어르신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정기적 말벗, 안부·안전 확인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은 담당 사회복지사 김예원(2234-3515)에게 문의하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