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2014년도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유공납세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4. 9
박원순 서울시장은 모범납세자 중 안정적인 세입과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유공납세자를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7일 최창식 구청장은 구청장실에서 유공납세자들로 선정된 강옥채, 이영건, 문성훈씨 3명과 (주)한송개발, (주)뉴서울호텔 2개 기업에 대해 박원순 시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들은 고액납부자 상위 30% 중 중구 세입 재정운영에 기여 및 후원한 공로로써 중구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었다.
이들에게는 △3년간 범인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시·자치구 공영주차장 1년간 면제 △우리은행 대출 시 금리인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감사하다"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