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까지 중구구립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5세 미만 여성이면 가능하고 지원은 이메일로 (bebopst@cmah.or.kr)하면 된다.
지원 시 메일제목은 '합창단원지원'으로 작성하고 성명, 나이, 주소, 연락처, 합창관련 활동사항(자유양식) 작성하면 된다. 오디션은 오는 31일 12시 30분에 충무아트홀 지하1 스튜디오B에서 열린다.
중구구립합창단은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는 여성합창단으로 전문 합창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년 정기 음악회 및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문화도시 중구의 위상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동안 중구구립합창단은 서울시 어머니 합창경연대회 및 다수의 합창 경연대회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도쿄 레이디싱어즈', '나고야 레인보우 코러스 재팬'과 공연하고,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구립합창단의 정기연습은 매주 월, 금요일 10시부터 1시까지 이루어진다.
2014년 신규단원은 지원한 사람들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며, 지원서는 3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문의☎ 02-2230-6669)